초음파 검사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여 신체의 장기들을 영상화하는 검사를 말합니다.
컴퓨터 단층촬영(CT), 자기공명영상(MRI)에 비하여 간편하고, 환자가 편안하며,
방사선 노출의 위험이나 조영제 부작용 등의 요인이 없기에 인체에 해가 없어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입니다.

진단질병
01

지방간, 만성 간질환, 간경화

02

담낭/담관 결석, 방광염

03

급성 충수염, 자궁근종

04

전립선 비대증, 갑상선 결절

검사 전 준비사항
상복부 검사 시에는 췌장, 하부 담관 또는 담낭이 장내 가스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적어도 8시간,
가능하면 12시간 이상의 공복이 필요합니다(소아는 6시간, 영유아는 4시간 ).
또한 하복부(골반) 검사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대변을 보고
검사 2~3시간 전부터 물을 500ml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 오셔야 합니다.
탄산음료는 마시면 검사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마시면 안됩니다.
주의사항
검사 부위에 초음파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수용성 젤을 바른 후, 검사를 실시합니다.
초음파는 뼈를 투과하지 못하기에 간의 일부분이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.
따라서 검사 도중 숨을 들이마시거나, 배를 내밀고, 숨을 참는 등 자세를 바꿀 수 있는데
정확한 검사를 위해 환자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.